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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서트] 2010년 12월 24일 DJ-DOC 콘서트 2010년 크리스마스~ 당시 업무시간 3시간을 단축시켜주셔서 4시에 퇴근했고~ 가산 디지털 단지역에서 회사를 다녔던지라 그리 멀지 않은 부천역에 꽤나 일찍 도착해서 저녁을 먹고 쫄래 쫄래 부천 실내 체육관을 방문하게 됐다. 사실 우리 또래치고 디제이덕 노래 한번 안따라 부른 애들이 없었을 정도로 디제이덕의 음악은 메이저 하다고 할 수 있다. 애초에 딱히 음악 장르 구분을 하지 않는지라 대중 가요를 즐겨듣는 나로썬 꼭 한번 보고 싶었던 공연이기도 했고. 또한 당시 ♬이런 사람이야~ 가 큰 인기를 끌었던지라 더더욱 선택에 중요한 요인이 됐다. 그 해 내내 바빴다보니 연말이 되서야 갔던 2010년 첫 콘서트였던지라... 큰 기대를 품고 가게 됐던 공연이었다. 연말 공연이 늘 그렇듯... 사람은 바글 바글~~ ..
[커피] 비알레띠 모카포트 2009년전까지만 해도 나는 커피를 안좋아했다. 단게 땡길때 인스턴트 커피 마시던 것 정도가 유일한 커피 타임? 아니면...너무 졸린데 카페인의 힘을 빌려야 할 시간에 마시는 커피정도랄까? 나에게 아메리카노란 그저 쓴 물이었을뿐... 그러던 내가 친구에게 커피를 배우고, 어느새 하루에 커피를 2~4잔을 마신다. 그러다보니 자연스레 커피 가루를 사다 마셨고, 지금은 직접 커피 생두를 볶아서 직접 갈아마시는 경지에 도달했다. 그러던중 거쳐가는 코스중 하나인 비알레띠의 모카포트다. 개인적으로 먹는 빈도로만 따지자면 핸드드립 > 모카포트 지만 모카포트가 주는 맛은 확실히 좋다. 애초에 핸드드립보다 시간도 더 걸리고 청소의 번거로움 때문에 집에서 해먹기엔 확실히 무리가 있지만... 맛에 있어선 확실히 만족스럽더라..
추억의 2002년 각종 사진들 모음 2002년 슈퍼 패미컴으로 플레이하던 파이날 파이트 2.물론 이 당시에도 에뮬이 있었지만 난 집에서 팩꽂아서 플레이 하는게 좋았다. (지금은 걍 에뮬이 편함 -_-) 10년전 내 책상 밑 사진.저 MP3가... KT 머시기 이벤트 경품이었다. 15만원짜린가 그랬는데 제세공과금 5만원 내고 잘~ 썼었지.그러고보니 정보처리 기능사 및 프로그래밍 서적만 있구나 =_= 저 아수라장 지금은 너덜너덜한 상태로 테이프질 되어있는데 저땐 아주 깨끗했구나; 여러가지 생각에 잠기는 책상 밑 샷~ 엄밀히 말하면 방이 없어서가 아니라 추운걸 좋아해서 베란다에서 잤다 심지어 겨울에도 창문 열어놓고 잤다 제정신이 아니었지... 이 방에서 곰 끌어안고 자고, 라디오 들으면서 자는게 당시 내 로망이었다 이 방에서의 기억들이 참.....
[MP3] 아이팟 터치 2.5세대 내 지인들은 다들 알듯, 나는 애플을 그리 좋아하지 않는다. 아니 정확히는 IOS와 맥? 뭐... 그렇다고 내가 애플 기기들을 안써본게 아니다. 오히려 빨리 써봤다랄까? 아이팟 터치 1세대 국내 발매한지 얼마 되지 않아서 회사에서 단체 선물로 증정해주셨었기 때문에~ 매우 빨리 접해봤다고 할 수 있다. 근데... 난 아이튠즈가 싫다. 아이튠즈를 옹호하는 것은 익숙해졌거나, 애플홀릭에 빠졌거나 둘중 하나로 느껴질 만큼...-_- 특히나 지금은 앱도 많이 나오고 IOS랑 아이튠즈도 많이 업그레이드 된건데, 그 당시에는 참...안습이었다. (물론 내 PC 사양이 안습이었던 것도 포함) 소닉 스테이지보단 나았는데... 그래도 뭐... 거기서 거기였다고 본다. 여하튼...갖고 있던 아이팟 터치 2세대 사진을 올려본..
[노트북] 레노버 Idea Pad U350-K4K 작년까지 사용했던 노트북. 레노버 Idea pad U350-K4K다. 이 노트북보다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북들이라고 하자면~~ Dell XPS 12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0009744 ASUS EEE-1000http://shopping.naver.com/detail/detail.nhn?cat_id=40009565&nv_mid=5469394296&frm=NVSCMOD&query=asus%20eee1000 ACER Aspire One 751hhttp://blog.naver.com/brian94?Redirect=Log&logNo=130068341330 이외에도 기억도 안나는 한성 컴퓨터 노트북..
[UMPC] Wibrain B1 내 마이너한 취향의 결정체중에 하나였던 Wibrain B1. 요놈을... UMPC라 불러야되나...뭐라 불러야되나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터치도 되고, 키보드도 있고 터치 패드도 있다. VIA C7M CPU여서 매우 느렸던게 단점이긴한데 간단한 작업은 얼추 얼추 되더라. 반응성이 떨어지다보니 요놈을 자주 키기도 뭐하고...하여간 애물단지 스러웠는데, 동영상 플레이어로써 나름 잘 썼다. 서버 프로그래머다보니 원격 대응을 하기 위해서 들고 다니기도 했었고~ 이거 말고도 PMP랑 이것저것 희안한거 좀 샀던거 같은데... 사진이 별로 안남아있는게 흠이네. 여하튼 이 기기의 단점은- 은근 조루 배터리- 매우 떨어지는 반응성- 애매한 그립감. (좋지 않은 쪽으로) 이 기기의 장점은- 높은 휴대성- 다양한 조작 ..
[휴대폰] Sky 기종 (Vega LTE, 미라크, 스포티브...) 사용기 나는 여러번 얘기했듯 마이너 기종을 사랑한다. 메이저 기종은 비싸서 손이 잘 가질 않는다. 뭐 애니메이션이나 영화볼때도 주인공보단 주인공의 라이벌이나 조연 A를 더 좋아하는 비주류 성향이 이런 면에서도 영향을 주는거 같고. 그렇다보니 폰도 마이너한 기종을 엄청나게 자주 사용해왔다. 그렇게 사용했던 폰중에 거의 유일한 메이저가 있었으나... 바로 LG의 샤인폰. 샤인폰을 바가지쓰고 산 뒤로, 우울해진 나머지 마이너한 저가 폰만 멤돌았다. 그렇게 사용한 폰이 미러폰과 반딧불폰. 이 두 폰은 저가에 아주 잘~ 사용했다. 그러다 미러폰이 나쁘지 않았던지라 이어서 구입한폰도 사실상 공짜폰이었던 스포티브 폰. 스포티브폰은 터치폰이었으나 극악의 터치감과 액정이 입력되지 않는 문제가 두번이나 발생해 AS를 받았으나....
[Tablet] 아뜰리에 RX70W 구매...한지 5개월 난 원래 좀 마이너 기기를 사보는 도전 심리가 있다. 학창 시절 알바로 사느라 자금적 여유가 없었던 시기도 영향이 있는건지, 자금적으로 여유가 되는 지금도 마이너 기기를 구입하곤 한다. 워낙에~ 마이너한 기기를 많이 찾다보니 이상한거만 보면 링크를 던져 주시는 전 회사 동료분들도 계셨지... 여하튼 그렇다보니 안드로이드 기기도 아주 마이너한 웹 머신즈의 RX70W를 구입했다. 5개월의 사용기.- 마이너한 회사꺼 왠간하면 사지마라- 액정 시야각 최악이다.- 침수되서 액정에 줄갔는데 AS에 10만원. 컥!- micro-sd 슬롯도 망가졌는데 봐야 안단다. (AS금액 미정)- 기본적으로 호환되지 않는 어플 넘쳐남 ....-_- 이래서 메이저 기종을 써야되.... 안드로이드를 선호하는 나지만, 안드로이드 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