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뭐 마블 코믹스는 대강 대강 알고~
영화로 개봉된 마블 코믹스는 얼추 다 본 것 같다.
그 중에서도 아이언 맨을 가장 재밌게 봤고, X-Man도 물론 좋았고.
그 중 캡틴 아메리카는 게임에서 특히 더 많이 봤고, 그냥 미국의 영웅인갑다했지, 스토리는 몰랐다랄까?
스티븐 로저스 (캡틴 아메리카) 만큼은 아니지만 나도 좀 체격이 외소한 편인지라, 군인으로 입소 불가능한 그의 마음도 알거 같았다.
그런 그가 슈퍼 솔져 실험의 테스터가 되면서 강한 힘을 얻게 되고 그 힘으로 많은 사람들을 지켜내는 슈퍼 히어로가 됐다는 사실이 유치해 보였을 수도 있지만, 나에겐 꽤나 멋있어 보였다.
물론 중간 중간 생긴 궁금증! 레드 스컬이 살갗이 벗겨지게 된 자세한 사연이나, 수십년을 잠들었다 깨어난 이후의 이야기 등이 매우 궁금했으나...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를 보면 알게 될테니 넘어갈만했던 부분.
중간에 절친인 벅키를 잃는 장면을 보며...왜 그에겐 하늘을 나는 능력을 안주셨는가를 아쉽게 한 부분이지만....한계를 가진 히어로라는 측면이 그리 나쁘지만은 않았다랄까?
그리고 늘 궁금했던 방패의 정체가 밝혀진 것도 나름의 소득.
빨리... 캡틴 아메리카 : 윈터 솔져를 보고 싶다...어서 개봉해다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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