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이너한 취향의 결정체중에 하나였던 Wibrain B1.
요놈을... UMPC라 불러야되나...뭐라 불러야되나 잘 모르겠는데...
여하튼 터치도 되고, 키보드도 있고 터치 패드도 있다.
VIA C7M CPU여서 매우 느렸던게 단점이긴한데 간단한 작업은 얼추 얼추 되더라.
반응성이 떨어지다보니 요놈을 자주 키기도 뭐하고...하여간 애물단지 스러웠는데, 동영상 플레이어로써 나름 잘 썼다.
서버 프로그래머다보니 원격 대응을 하기 위해서 들고 다니기도 했었고~
이거 말고도 PMP랑 이것저것 희안한거 좀 샀던거 같은데... 사진이 별로 안남아있는게 흠이네.
여하튼 이 기기의 단점은
- 은근 조루 배터리
- 매우 떨어지는 반응성
- 애매한 그립감. (좋지 않은 쪽으로)
이 기기의 장점은
- 높은 휴대성
- 다양한 조작 방식
- 어쨋거나 있는 qwerty 키보드
여하튼 DOS게임하면서 즐겁게 놀기도 했었고... 원격 대응용도로 재미도 봤었으니~
요론 기기 사양 높아진 버전으로 다시 안나올려나? 판매량이 별로라서 안될려나...=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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