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레노버 Idea Pad U350-K4K
작년까지 사용했던 노트북.
레노버 Idea pad U350-K4K다.
이 노트북보다 이전에 사용했던 노트북들이라고 하자면~~
Dell XPS 121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5&oid=138&aid=0000009744
ASUS EEE-1000
ACER Aspire One 751h
http://blog.naver.com/brian94?Redirect=Log&logNo=130068341330
이외에도 기억도 안나는 한성 컴퓨터 노트북 등이 있다.
흠...=_= 꽤 많구나...;;
노트북의 로망이 있었던 나로써~ 여러 노트북을 구입해봤지만~
무겁거나, 사양이 별로라거나 하는 등의 문제가 많았다.
디자인에 질린적도...있고 =_=;;
여하튼 각종 노트북을 사용해본바~
이 노트북을 골랐던 이유는...
당시 2010년 말 당시 여타 노트북이 비슷한 사양에 60만원 가량하는 제품이 많았는데 이 제품만 45만원에 구입 가능했기 때문이다. (1년여 사용하고 35만원에 팔기도 했음 -_-v)
무게도 적당하고, 특히 디자인이 고급스러웠단 점은 너무나도 만족스러웠다고 할 수 있다.
다만... 레노버의 상징 빨콩이 없다는 점이 아쉽다.
레노버를 쓰는 이유란 빨콩아닌가?
대충 찾아본바로는 Think-pad 계열에서만 빨콩 준다더라.
그래서 지금 쓰고 있는 노트북이 Think Pad E125임은 그런 맥락이랄까?
해상도가 1366x768인건 좋았는데... 키 감도 나쁜 편은 아니었는데... 쿨러 소리가 으악스러웠다 -_-;;
게다가 1.6kg의 무게란;;;
13인치란 점을 감안해봐도 좀 무거웠다랄까?
그래도 뭐...1년 여간 각종 세미나나 회의실에서 잘~ 사용했다. 잔 고장도 없었고.
아...맞다 비스타 깔려있었는데 귀찮아서 걍 비스타 계속 썼다.
난 개인적으로 비스타 회사에서도 쓴적이 있었고, 발매 직후 XPS1210을 쓰느라 썼었는데 (2년여간) 그리 나쁘지 않았다.
뭐;; 삼국지6가 제대로 안돌아갔다는 점이 매우 우울했는데 뭐... 그래서 윈도7이 하위 호환성을 좀 더 잘 갖추게 된 계기가 된 OS가 된거겠지만 그래도 윈도7에 채용된 많은 시스템중에서 비스타에서도 좋은점이 많지 않았는가?
얘기가 좀 샜는데, 여러가지 면에서 참 괜찮은 노트북이었다. 난 늘 가격대 성능비를 생각하니까~ 가격대비 쓸만했다!!
물론...돈 좀 더 써서 맥북 에어 중고라도 살까 했던 고민은 비밀로 하는걸로~